와 이번주는 아들이 처음으로 중학교 시험보는 주라 정신이 더 없네요.
그동안 무관심으로 아들의 성적은 걱정되는 수준입니다.ㅋ
뭐 제가 중학교땐 더 심했으니 점차 좋아지겠죠.

40넘어서 아이 키우고 회사일하랴 다들 정신없이 바쁘실텐데 피부과도 가는시간이며 돈이며 쉬운 일은 아닌거 같아요.
저도 이중턱지방흡입 때문에 슈링크 더블로, 울쎄라 같은 레이저 많이 하고 윤곽주사도 해보고 다해보고, 인모드,티타늄후기도 다 찾아봤지만,
아무래도 가장 확실한건 얼굴지방흡입이랑 실리프팅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사각턱보톡스는 근육을 줄여주니 필요하구요.
전 리쥬란은 안했는데 할때 같이 할껄 그랬어요. 아프니까 하고싶어도 못하겠어요. 수면때하는게 짱입니다.

한번에 갈때 시간 내서 상담이랑 수술 같이 받는게 좋은거 같아요. 수술시간도 1시간정도 걸려서 짧아요.
얼굴지방흡입비용도 적절한걸루 많이 안하면 괜찮구요.

피부과에서 몇백 들여도 솔직히 효과 없잖아요.
토닝이랑 스킨보톡스도 그때뿐이고, 저도 저렴한 피부과 아쿠아필링도 10번 끊었는데 갈시간이 없네요.ㅠ
효과가 미비하니까 더 안가게 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줌마가 양악수술이나 안면윤곽을 하기도 그렇고.
지금 20대였으면 아마 했을꺼에요. 지금은 용기가 안나네요.

그래도 관리를 안할수 없는게 히알루론산이나 이런게 아무래도 35세 이후 절반으로 푹푹 꺼져서
눈밑이랑 팔자주름이랑 볼패임 등이 생겨서 필러로 채워주고 있어요.
필러도 애교필러, 팔자필러, 코필러, 이마필러 안들어 간곳이 없는데
요즘은 좀 부족해도 주기를 천천히 하고있어요. 아무래도 염증이나 이런게 많아지니..
처짐도 걱정되고 1번 채우고 계속 하긴 부담스럽더라구요.

얼굴실리프팅은 처짐도 개선이 되고 콜라겐도 생겨서
피부가 환하고 탱탱해지는 여러 효과가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주기가 짧은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얼굴지방흡입이랑 같이해서 시간도 절약되고, 비용도 저렴하게 잘 받았네요.
얼굴지흡은 효과도 영구적이라 너무 좋은 수술이라 강추합니다.

다른곳 살쪄도 얼굴 살 안쪄요. 오랜만에 만난사람도 젊을때 그대로라고 하면 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땡김이도 1일만 차도 되서 금욜 많이 하시더라구요.
제가한 닥터정리반은 실밥뽑으러 가고 그런것도 없어요. 다만원장님이 1분이셔서 바쁘셔서 미리 물어볼꺼 적어가야 해요.
안물어봐도 경력이 오래되셔서 잘 해주시지만 그래도 적어가면 좋겠죠.

요즘은 유지관리 차원으로 집에서 홈케어 하고있습니다. 다이소도 나왔던데 전 mts 하고있어요.
스킨보톡스, 물광주사, 샤넬주사, 엑소좀 효과 딱히 오래가는지 몰라서 그냥 집에서 합니다.
그런 비용만 아껴도 V라인 얼지흡은 평생가니 추천요!
레이저는 써마지는 해보고싶어요. 튠페이스 이런것도 딱히 가격대비 얼굴리프팅 효과 모르겠더라구요.